[2012. 11. 26 아동권리과]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11월 26일(월) 오후 드림스타트 통해 경험했던 특별한 사연과 감동의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실시한 “제3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 3년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한 달간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받았던 아동 및 그 가족을 비롯하여 드림스타트 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다.

 

○ 체험수기-아동부문 55편, 체험수기-일반부문 278편, 드림스타트센터의 통합사례관리 및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사례 86편 등 총 419편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11년 340편에 비해 1.2배가 증가한 수치이다.

 

○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2편 등 총 18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으며 각 수상자들은 복지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받게 된다.

 

* 상금: 최우수상 100만원(아동 50만원), 우수상 50만원(아동 30만원), 장려상 20만원

 

□ 위 아동부문 최우수작 수기 이외에, 체험수기-일반부문은 손진수 씨(서비스 대상자 가족)의 꿈의 씨앗을 심는 농장’이, 우수운영사례 부문은 윤정민 씨(경기도 안산시 드림스타트 센터)의 드림스타트와 함께 기적 만들기’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2012 드림스타트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고 드림스타트 홈페이지(www.dreamstart.go.kr)에 공지되어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복지부는 “체험수기를 통해 비슷한 상황에 있는 아동과 가족들이 드림스타트의 문을 두드려 서비스를 지원받고 새로운 꿈과 삶의 희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드림스타트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 맞춤형 통합서비스: 개별 아동 및 가정의 상황에 맞춰 아동의 전인적 발달의 기본요소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

○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시·군·구는 2007년 16개 지역에서 현재 181개(전체 시·군·구의 약 80%)로 확대되었으며 지원 아동 수 또한 2012년 현재 6만 1천명으로 2007년 4천명에서 대폭 증가하였다.

 

* 시·군·구별로 드림스타트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시·군·구에 센터를 설치한 시·도는 광주, 대전, 충북, 제주, 경기 등임

 

○ 앞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실시지역을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전국의 230개 모든 시·군·구가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원대상도 현재 시·군·구 내 일부지역 아동에서 전 지역 아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