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2011.5.20]

 

 

 

 

 

제8회 가정위탁의날’ 기념식 개최

- 요리전문가 이혜정ㆍ탤런트 최송현 등 홍보대사로 위촉 -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5월 20일(금) 13시 롯데월드 예술극장에서 제8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시각장애 1급이면서도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울산 혜인학교 6학년 차대희양 등 가정위탁아동과 위탁부모, 가정위탁 업무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1부 기념식에는 모범 위탁아동 3명 및 가정위탁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과 가정위탁 이야기 수기 공모 수상자 등 총 29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2부에는 문화행사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 3부에는 롯데월드 놀이공원을 이용하는 등 위탁아동 및 위탁부모, 종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위탁의 날을 맞이하여 요리전문가 이혜정, 모델 송경아, 피아니스트 이루마, 탤런트 최송현이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김윤아, 부활의 김태원, 가정위탁 홍보대사를 하였던 개그맨 박준형, 탤런트 권오중 등 유명 인사들의 축하메시지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가정위탁의 날은 가정의 탄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가정의 탄생은 가정위탁을 통해 위탁아동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또 하나의 새로운 가정의 탄생을 의미하며, 위탁가정과 같은 다양한 가족의 유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따뜻하게 바라보자는 2011년 가정위탁 슬로건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위탁 활성화와 가정위탁 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가정위탁보호사업
보호를 필요로하는 아동을 건전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위탁하여 아동을 보호?양육함으로써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 위탁보호 아동수: 16,200명(07)→16,454명(08.12)→16,608명(’09.12)→16,359명(10.12)
    - 가정위탁 상담문의: 1577-1406(아이사랑양육)

※ 5월 22일은 가정위탁의날
     매년 5월 22일은 가정위탁의 날입니다. 친가정과 위탁가정 두(2)가정이
     내 아이와 남의아이 두(2)아이를 행복한 가정에서 잘 키우자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