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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시설 211개소 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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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0-05-03 | 조회 |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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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보건소(소장 전평환)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수족구병,수인성 전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증 등)이 집단 발생하거나 증가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주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3월 중순부터 5주간에 걸쳐 50인이상 집단 급식시설 211개소를 점검하여 조리종사자 및 가검물(칼, 도마, 행주,식판)의 보균검사(장티프스, 세균성이질, 병원성대장균, 콜레라)를 실시하는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며, 간염 등 간질환이 있거나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경우에는 A형간염 백신을 접종받도록 권고하였다. 집단급식시설의 보균검사 결과는 1차 보건소에서 균검출이 되면 2차적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의뢰 되어 5일후 확정을 받게 되며, 균 검출이 확정되면 식품위생법 제7조4항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게 된다. 전평환 남구보건소장은 전염병 담당 직원 등을 통해 남구 관내 50인이상 급식시설 뿐 아니라 모든 음식업소에서 식중독 균이 검출 되는 사례가 없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44만 남구 주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데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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