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 청소과에서는 인천의 중심 명품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2010년 아름다운 남구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 청소과에 따르면 관내 쓰레기 취약지 대청소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도시 환경 속에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국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0년 아름다운 남구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는 2010년 아름다운 남구 만들기 청소사업으로는 클린남구 만들기, 명품도시 남구거리 만들기, 계절별 특별대청소기간 지정 운영, 재활용을 통한 녹색도시 조성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버려지는 재활용가능 재사용을 위한 남구사랑 한마음장터 운영, 민간재활용센터 활성화 사업, 음식물쓰레기 다이어트 사업,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화 사업장 관리, 음식쓰레기 전용용기 일제정비 사업,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관리 사업 등을 통해 청결한 남구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그리고 봄철 환경정화 사업으로 국토대청결 운동, 새봄맞이 대청소는 물론 명절, 장마철, 피서철, 가을 행락철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며, CRC청결봉사단, 주민자율 청결활동, 취약지 주민 1:1 대면홍보, 무단투기 취약세대 홍보, 관내 쓰레기 수거 수집 운반 대행업체 관리 및 월 1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환경 관리 및 분리배출 생활화 사업을 관리를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청결하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구민 참여 확산을 위해 지역단위(21개 동별) 청소 구심체를 구성 운영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배출을 위해 주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구 청소과 관계자는 아름다운 남구조성 사업으로 폐기물 불법 처리 및 방치에 대한 사전 예방, 사후 관리를 통해 쾌적한 남구도심환경을 만들어가는 동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생활화로 녹색도시 조성(GREEN)에 전 행정력을 모아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