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는 평생교육관련 관계자, 평생학습도시 담당자 및 학계 전문가, 주민자치위원,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평생교육사, 평생학습에 관심있는 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3일 구대회의실에서 『제4회 인천남구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

“평생학습을 통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제4회 인천남구 평생학습포럼』은 평생학습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밀착형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경제적 기반을 확립하고,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평생학습도시 남구의 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영수 청장은 환영사에서 "부디 이 자리가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평생교육인들의 참된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원하며 평생학습도시 남구의 멋진 도약을 기대한다 ”고 말했고,

백상현 남구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남구 평생학습포럼이 지역교육문화 활성화에도 일조 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포럼으로 발전되길 기대하면서 지난 한해 동안 구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수고하신 평생교육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정민승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공주대학교 양병찬 교수의 “평생학습사회와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김종선 평생교육사의 평생학습 러닝숍, △인천북부교육청 김연정 평생교육사의 학교평생교육을 통한 학부모 학습공동체, △이천시 문영은 평생교육사의 지역밀착형 사업과 연계한 산야초 만들기 프로그램, △평생교육실천협의회 한성근 사무국장의 참이슬 아파트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례가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주민의 결집력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만들기 운동으로 인간성을 회복하며 지역사회가 주체가 되는 자원봉사와 영리가 공존하는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우리 남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