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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 우리가 함께 지켜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10-19 조회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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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주안5동 주민센터(동장 이 응길)에서는 지난 13일 14:00시 주안북초등학교에서 2009년 꿈나무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아이 우리가 함께 지켜요"란 주제로 꿈나무지킴이 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장(위원장 윤 희주)를 비롯하여 9명의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주안5동 소재 주안북초등학교 정문에서 주민들과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꿈나무지킴이 전단지를 배부하고, 아이들에게는 호신용 호루라기 800개를 전달하며, 아동 성폭력 예방법 및 내 몸은 내가 지키자는 전단지 내용을 설명하고 위기 시에는 호신용 호루라기를 불 것과 112나 가까운 지구대에 알릴 것을 주지시켰다.


초등학교를 지나다 전단지와 호루라기를 받은 학부모(김모씨, 42세)는 “우리아이 우리가 함께 지키자 전단지내용과 눈높이 아동 성폭력 예방법을 이야기식으로 전개한 전단지 교육내용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호신용 호루라기는 아주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며 주안5동 주민센터의 꿈나무 지킴이 사업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주안북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들도 주안5동의 꿈나무 지킴이 사업에 대해서 아이들을 대신해서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대접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의기속에서 전단지 4,000매와 호루라기 800개를 주민 및 초등학생들에게 같이 전달했다.

 한편 이응길 주안5동장과 윤 희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아동 성폭력 사건 등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아동안전 문제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꿈나무 지킴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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