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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감정코칭]'알아야 쉬워지는 육아' 두 번째 시간 | |||||
|---|---|---|---|---|---|
| 작성자 | 차선영 | 작성일 | 2024-05-17 | 조회 | 103 |
| Url | https://www.nccic.or.kr/board/list.asp?BoardID=0027 | ||||
|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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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생각지 못한 변수로 참석하지 못했던 부모교육, ‘알아야 쉬워지는 육아’ 현실적인 육아의 어려움, 아이 애착에 대한 이해와 떼쓰기 유형별 접근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부모교육 프로그램인데 교육이 다 마친 후 든 감정은 "여기 오길 잘했다"입니다. 그리고 저의 머릿속에 한 가지 물음표가 떴는데 그건 바로 "초감정이란 무엇일까?" 라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면서 초감정에 대해 알아가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느꼈고, 육아를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먼저 수행되어야 되는 것이 있다면 "나"라는 이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알아야함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어릴 적 상처받았던 나, 아팠던 나, 좋지 않았던 기억 속에 갇혀있으면서 갇힌 줄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던 떠올리기 싫은 나를 끄집어내고 직면하는 것이 유쾌하지 않지만 이 시간이 없으면 더 건강한 내일의 나를 마주할 수 없기 때문에 분명 필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교육이었습니다. 아마도 지금 내가 하려는 이 작업이 "초감정"을 알아가는 단계의 시작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한 회기 남은 교육이 벌써부터 아쉬운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강의준비로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시는 강사님과 매 번 좋은 프로그램을 열어주시는 미추홀구육아종 전문요원분들께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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