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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공감]'알아야 쉬워지는 육아' 마지막 시간 | |||||
|---|---|---|---|---|---|
| 작성자 | 차선영 | 작성일 | 2024-05-31 | 조회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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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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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알아야 쉬워지는 육아' 마지막 시간으로 마무리를 했다.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으로 매우 유익했고, 나를 객관화해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함께 마음을 나누어준 육아동지들과 어려움을 헤쳐나갈 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나를 찾도록 도와주신 강사님께 감사한 마음이 매우 큰 교육이였다. 특별히 [초감정]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던터라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 꼭 여쭤봐야겠다라는 마음으로 교육을 듣고 난 후 질문을 했을 때 강사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나름 내 안에 정리가 되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나라는 자체를 잘 사용해야 건강해지고 그 건강함이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긍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이었고, 그래서 엄마이기 이전에 나라는 존재을 알아가는 게 엄청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 깊이 느꼈다. 부모가 되고 난 후에도 부모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선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임신과 동시에 부모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의무화가 되어서 부모가 되는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부모교육을 통해 나의 자아를 건강하게 사용하고, 나의 자녀도 자아를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로 오늘 또 넘어졌을지라도 다시 일어나 포기하지 않고 "넌 존재만으로도 특별해" 라는 메세지를 다시 한 번 나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내 자녀에게 전달하고자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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